디아블로2 레저렉션 카우방 여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우방은 기존 디아블로2 카우방과 동일하게 열 수 있으나,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1. 디아블로2 레저렉션 카우방 여는방법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기존 디아블로2 익스텐션에서 고화질로 업그레이드 후 서비스되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레저렉션에서는 기존 디아블로2 에서 지역명칭과 아이템 명칭 등이 대부분 달라져서 혼란이 있기도 합니다.
엑트 1 기준으로 기존에 콜드 플레인, 스토니필드 등의 이름에서 차가운 평야, 바위 벌판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먼저 카우방을 열기 위해 워트의 의족을 구해야 하는데, 엑트 1 두 번째 웨이 포인트인 바위 벌판(구. 스토니 필드)으로 가서 위의 그림과 같은 돌무덤을 찾습니다.
빨간색 포탈을 통해 트리스트럼으로 들어가면 그리스월드 등의 몹이 있는데, 이를 잡아도 좋고 패스해도 좋으나, 아이템 드롭률이 좋은 지역 이므로 웬만하면 트리스트럼 내부의 몹들은 다 잡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쓰기 이전 카우방을 돌기 위해 일주일 정도 노가다를 한 경험으로 보면, 카우방보다 트리스트럼에서 오옴 룬, 우움룬 등을 얻었고, 각종 재료 템들도 많이 얻었습니다.
트리스트럼 왼쪽 위로 가면, 워트의 시체가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워트의 의족이 나옵니다. 이 워트의 의족을 구했으면, 마을로 돌아옵니다.
아카라에게 포탈 책 한 권을 구입한 후 워트의 의족과 같이 큐브에 넣고, 엑트 1 마을인 자매단 야영지(구. 로그 캠프)에서 큐빙을 하면 아래의 그림처럼 비밀의 젖소방(구. 카우방 입구)이 열립니다.
2. 디아블로2 레저렉션 카우방 주의 사항
위의 빨간색 포탈 비밀의 젖소방 입구로 들어가면 이전 카우방과 동일한 카우방 사냥을 시작할 수 있는데, 여기서 기존 디아블로2 카우방과 다른 점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기존의 디아블로2 에서는 카우방에서 카우킹을 잡으면 카우방을 다시 열지 못하는 페널티가 존재했었지만,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는 카우 킹(젖소 왕)을 잡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위 벌판의 돌무덤 가운데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면, 이는 더커드 케인을 구하는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퀘스트인 케인을 찾아서 퀘스트를 완료하세요.
개인적으로 왜 이름을 이런 식으로 바꿨는지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기존의 시크리트 카우방, 카우 킹의 이름이 비밀의 젖소방, 젖소왕 보다 훨씬 마음에 드네요.
워트의 의족과 포탈 책으로 큐빙을 해도 카우방이 열리지 않는 경우는 딱 한 가지가 있는데, 해당 난이도의 바알을 잡지 않은 경우입니다. 바알을 잡은 후에 다시 시도해 보세요.
참고로, 카우킹의 경우 젖소왕 으로 이름이 바뀌어 있으며, 자세히 보면 금빛 왕관과 금빛 휘장으로 몸을 치장한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카우방을 돌아본 결과, 기존 디아블로 2에서 보다 아이템 드롭률은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레저렉션 아이템의 가격은 아직까지 굉장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 비밀의 젖소방(시키리트 카우 레벨, 카우방) 여는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득템을 기원합니다.